제 목 : 광야 수업을 마치고... | 조회수 : 1336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09-09-27 |
광야 수업을 마치고...
광야는 내가 원치 않는 장소입니다. 단지 하나님이 원하는 장소입니다. 광야는 아름답습니다. 광야는 행복합니다. 내 백성 이스라엘 축복의 훈련장입니다. 광야 같은 인생이라 하지만 광야를 통과하면 참 행복합니다.
인생은 질그릇입니다. 질그릇은 연약합니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깨어집니다. 우리는 진흙, 주님은 토기장이, 귀히 쓰고 천히 쓸 그릇 만들기 위해 광야로 인도하십니다. 환난 당한 자, 슬픔 당한 자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존재로 살아가도록 하십니다. 비록 흙먼지로 뭉쳐진 존재지만 토기장이신 하나님의 손 안에 놓여 있기에 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말씀하십니다. 살다가 망할 사람이 아니라 목적이 담겨진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잘되어야 하고, 잘 살아야 합니다. 바르게 살고 중요한 사람으로 살아야하고 잘 살아야 합니다. 바르게 살고 주요한 사람으로 살아야하고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유일한 삶이기에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나도 잘되고 다른 사람도 잘 되도록 말입니다.
목적을 향하여 떠나는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열방이 회복되는 그날까지 오늘도 예배자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기바랍니다. 김수정, 양영민, 양유미 그리고 아버지 양경태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터키 땅이 회복의 찬양이 있는 그날까지 승리하십시오. 사랑합니다.
우리는 기도로 돕겠습니다. 하늘의 빛이 땅을 침노할 때까지...
김 원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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