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시봉(C'est si bon)' | 조회수 : 1197 |
작성자 : 주님의 교회 | 작성일 : 2012-06-17 |
아주 좋다(It's so good)의 뜻(불어)입니다. 아주 좋은 성도들 그리워해 봅니다. 사람의 원래 모습은 하나님의 이미지(image)입니다. 나의 원래 모습을 찾기 위해 하나님의 형상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아직도 성인아이(adult child)의 모습으로 있습니까?
낮은 자존감, 수치심, 눈치 보기, 눈치꾼 어린이, 남이 나를 무엇이라 생각할까?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는 사람, 상대방에게 비위 맞추기에 늘 피곤해 하는 사람, 쫓아오는 사람 없어도 늘 쫓기는 마음으로 세상과 자신을 정죄하는 심판을 하며 사는 사람, 성장 과정이 늘 미운 사람만 보고 산 사람, 위협적인 대상이 늘 주변에 있는 사람, 주변에 불편한 사람이 가득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신 차려야합니다. 나를 점령해 버리는 내부 조종자가 있음을...
내부 조종자는 내가 우상숭배적인 삶을 살도록 철저하게 삶의 노예로 살도록, 자유와 회복의 심오한 은혜들을 모르고 살도록 합니다.
아주 좋은 성도!! 세시봉 신자!!아주 좋은 교회는 성인아이들이 적은 교회입니다. 우리교회 성도님들의 아이들이 나는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모두가 좋습니다. 귀엽고 축복해주고 싶습니다.
민지라는 아이가 있는데 나만 가면 크게, 아주 크게 두려운 마음으로 울어 버립니다. 엄마가 회복되기 시작하여 민지도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민지가 요즘 내 품에 안기고 농담도 합니다. 친구들을 대리고 나를 소개합니다. ‘목사님이야... 가까이와도 되...’
은호라는 예쁜딸이 있는데 난 은호와 연애하는 기분으로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은호가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은호는 나에게 반응을 주지 않습니다. 은호를 한번 안아보려고 얼굴을 갖다 대도 처다 보지 않습니다. 은호 엄마 왈!! ‘가끔 이런 성도가 있어요! 목사님!! 목사님의 십자가 성도도 있어요(?)’ 라고 대답한다. 난 은호가 내 품에 안길 때까지 끝까지 은호를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은호가 아이로서 품에 안길 때가지...
아주 좋은 성도 ‘세시봉 성도... 어린아이시절을 벗고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
사랑합니다. 작은종 김원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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